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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프리미어리그 7

[주간핫이슈] 첼시 드디어 살아나나? 흐름 좋은 아스날에 무승부 거두며 날개짓 예고

지난 22일 새벽 펼쳐진 첼시와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재미있는 경기가 만들어졌다. 우선 지난 시즌과 더불어 올시즌도 초반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기세 좋은 아스날이 이번경기에 조금 더 우세하다는 평이 많았으나 경기내용은 예상과는 다르게 아스날이 굉장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첼시 중원에서의 탄탄함이 돋보였는데 카이세도가 든든하게 뒤를 받쳐주고 갤러거와 페르난데스가 전체적인 공격작업의 시발점 역할로써 경기를 부드럽게 풀어나갔고 점유율에서는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수비적인 부분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빅6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첼시의 핵심 플레이어는 역시나 무드릭으로 경기 초반 스털링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아스날의 수비수 살리바의 손..

[주간핫이슈] 지난시즌과는 완전하게 달라진 웨스트햄 그 이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이 지난 시즌 부진을 딛고 새롭게 변모했다. 웨스트햄은 21-22 시즌 리그 7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에 진출하며 많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주었다. 하지만 22-23시즌 리그에서 지독하리만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강등권 경쟁을 하는 상황까지 가고야 말았는데 그 와중에서 유로파 콘퍼런스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유로파 리그 진출에는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22-23 시즌의 최종성적은 14위 한 시즌만에 일곱 계단이나 내려와 버린 모습으로 팬들에게 불안함을 안겨주었다. 더더군다나 팀의 중심이였던 데클란 라이스의 아스날 이적은 팀 스쿼드 부분에서도 굉장한 공백을 가져다줄 수밖에 없었고 빠르게 그 공백을 채워야 했다. 그나마도 다행인 점은 데클란 라이스가 아스날..

[주간핫이슈] 지난시즌과는 확실히 다른 리버풀 리그 초반부터 강력한 화력으로 선두 경쟁 시작!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기세가 매섭다 지난 시즌 전체적으로 부진에 빠져 아쉬운 성적을 내던 리버풀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였다. 특히나 공격진들의 파괴력이 굉장히 무서워졌는데 벌써 리그 두 경기만에 4골을 뽑아내며 순항중이다 특히 좌측 라인에서 굉장한 파괴력이 나오는데 디아즈와 각포로 이어지는 라인은 빌드업이나 공격전개시 상대편이 충분히 부담스러울만한 스쿼드이다 디아지는 최근 두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아주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유의 양발 드리블을 활용한 상대 수비수의 타이밍을 뺏는 동작은 매우 퀄리티 있는 스킬이기에 대응이 쉽지가 않다. 각포의 경우에도 저돌적인 돌파와 오프 더볼 움직이 좋아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하는 움직임이 좋고 연계를 통한 공간 창줄이 기가 막히다. 여기에 이번시즌 리빌딩을 위해 ..

[오피셜] 첼시 거액의 이적료 투자하며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완료!!

프리미어 리그 첼시 FC가 또 한 번의 이적료를 갱신하며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을 완료했다. 이로써 첼시는 엔소 페르난데스를 시작으로 역대 EPL 최고 이적료를 갈아치운 두 명의 선수를 모두 얻게 되었는데 이번 시즌 첼시가 얼마만큼 간절하게 시즌을 임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적료는 1억1500만 파운드(한화 약 1951억)로 지난 이적시장에서 1억 680만 파운드(한화 약 1800억)를 투자하며 EPL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고 영입시킨 엔소 페르난데스의 이적료보다 높은 금액으로 역대 이적료 1위 금액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8년 장기계약으로 1년 연자 옵션이 추가되어있다고 알려졌다. 2년 전 카이세도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가 한화로 100억이 채 되지 않았던 것을 본다면 ..

[주간핫이슈] 늑대군단의 새 사령탑 울버햄튼 게리 오닐 선임완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늑대군단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23-24 시즌을 이끌어갈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임된 게리 오닐 감독은 1983년생으로 아주 젊은 감독이며 직전시즌 리버풀에게 9:0이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를 기록하고 결징되어버린 스콧 파커 감독을 대신해 AFC본머스에서 감독을 경험한 이력이 있으며 이 외 타 리그나 팀에서 감독을 경험한 이력이 없는 신입 감독이다. 이전 본머스에서 감독직을 맡아서 팀을 이끌었을때 임시감독대행으로 시작했으나 1승 4 무라는 준수한 결과를 내면서 9월에 이달의 감독 후보에 선정될 만큼 괜찮은 성과를 보였고 11월 정식으로 감독선임되었다. 당시 본머스에서는 리버풀에서 대패하기는 했으나 풀럼에서 나름 준수한 결과를 내었던 스콧 파커 감독을 너무 빨리 경질한 ..

[미리보는 프리미어리그] 23-24시즌 리버풀는 어떨까?

2023-24 시즌 리버풀의 성적을 예상해 보도록 하자 리버풀은 지난 시즌 부진의 연속으로 팬들에게 굉장히 큰 실망을 안겨준 시즌이였다. 21-22 시즌 마지막 라운드까지 우승 경쟁을 하며 아쉽게 맨시티에게 우승을 내주면서 리그 2연패를 놓친 이후 22-23 시즌 갑작스러운 부진에 빠지기 시작했는데 여러 가지 구단 사정이 겹치면서 더더욱 이겨내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우선 부진에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주전 선수들의 평균 연령이 점점 들어가면서 노쇄화가 되기 시작한 시점이었으나 세대교체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며 중원에서의 기동성이 굉장히 떨어졌다는 것인데 이전 21-22 시즌 중원에서 주전으로 활약해 준 파비뉴, 알칸타라, 헨더슨 중 파비뉴와 헨더슨은 점차 기동성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알칸..

[경기리뷰] 23-24 프리미어리그 프리시즌 토트넘 vs 웨스트 햄 리뷰

2023년 07월 18일 19:00 토트넘과 웨스트 햄의 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 프리시즌 경기를 리뷰해 보자. 이번 시즌 토트넘은 임대생활을 마친 여러 선수들과 스쿼드 보강을 위해 영입한 몇몇 선수들을 활용한 베스트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시즌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은돔벨레와 로셀로를 비롯하여 영입 후 즉시 임대를 떠난 우도지의 합류와 새롭게 영입한 메디슨과 솔로몬의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특히나 많은 관심 속에 영입된 메디슨이 현재 토트넘의 공격작업에 얼마만큼의 해결사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경기였는데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관심속에 경기는 시작되었다. 토트넘에서 새롭게 선임한 포스테코글루는 이전 셀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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