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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핫이슈] 토트넘 리그9경기에서 무패 달성 고공행진 상승세 언제까지 이어질까?

rigth_nayun 2023. 10. 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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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느넘이 9경기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풀럼에게 득점기록이 없던 손흥민은 기어코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선봉장이 되었다.

손흥민은 이날 풀럼전의 득점으로 여러 기록을 새롭게 갈아 치웠는데 우선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만
무려 50골을 넣으면서 구장 최다 득점자로 올라서버렸고 프리미어리그 올타임 골순위에서도 긱스를 뛰어넘으며
레전드의 길을 걷고있다.

우선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과 메디슨과 골 이외에도 승리에 굉장히 큰 기여를 한 여러 선수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비카리오 골키퍼는 아쉬운 패스미스 일부 있기는 했으나 전체적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선방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요리스의 존재를 완전하게 지워버리는 데 성공했다.

또 하나의 일등 공신은 센터백 듀오인데 그중에서도 로메로 활약이 돋보였고 수비적으로도 불안한 모습을 일부 보이긴
했으나 결과적으로 팀이 무실점으로 승리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 하였다.

로메로는 바로 직전 시즌까지만해도 잦은 부상과 과격한 플레이로 인해 선수의 실력과는 별개로 종종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는 했는데 이번시즌 반더번의 합류로 합을 맞추게된 이후부터는 전체적인 플레이가 안정화가 되었고
특히나 부상부분에서도 관리가 아주 잘 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토트넘의 센터백은 로메로, 반더번 이외 벤 데이비스, 다이어 정도가 남아 있는데 산체스의 경우 리그 1~2라운드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였으나 이적을 감행 하였고 다이어는 오랜 시간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안 그래도 좋지 못한 폼이
더더욱이나 끌어올리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나마 벤 데이비스의 경우 지난 시즌 콘테 체제 아래 3백의 촤측 스토퍼 역할을 맡으며 센터백 자리에서도 어느 정도
활약해 줄 수 있는 상황이지만 키가 작고 스피드가 빠른 편은 아니라 불안 요소가 일부 존재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아직 겨울이적시장까지 시간이 약 2~3개월 정도가 남아 있는 시점에 수비수들의 부상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는
치명적일 수 밖에 없기에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체력적인 부담을 어느 정도는 해소해 줄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은 중 하나는 지난 시즌 토트넘 중원에 없어서는 알될 존재였던 벤탕쿠르의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고 히샤를리송이 톱 자리에서 윙어로 포지션을 변경하여 출전한 이후 부터 공격포인트를 꾸준하게 만들어 주고 있어 앞으로도 이 상승세를 쉽게 무너트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구단 역사상 굉장히 좋은 성적으로 리그 초중반이 지나는 현 상황에 가장 우승에 가까운 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토트넘이지만 아직 앞으로의 일정에서 맨시티,리버풀,아스날 등 강팀들의 매치업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 그전까지
승점을 차곡차곡 모아 격차를 조금이나마 벌려야할 것으로 보이다.

토트넘의 이러한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러질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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