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핫이슈] 히샬리송이 부진했던 이유 외부에 있었다 스스로 밝힌 경기력 저하의 원인
브라질 대표팀에 소집되어 지난 9일 경기를 볼리바와의 경기 중 후반 26분경 교체아웃되며 벤체에서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대다수의 팬들은 최근 소속팀과 대표팀에서의 부진할 활약으로 인해 본인 스스로 실망감이 커져 결국 눈물을 보인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지만 이내 히샬리송의 인터뷰를 통해 명확한 이류를 알 수 있었다.
우선 히샬리송의 눈물의 가장 큰 원인은 본인 스스로의 경기력 저하로 인한 실망감이 아닌 외부에서 벌어진 사적인 일이 큰 스트레스르르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
히샬리송은 5개월가량 나를 억압하던 집안에서의 일은 해결이 되었으며 이제 오로지 돈만을 위해 내 곁에 머물던 사람들은 모두 없어졌다며 소속팀에 복귀하여 심리치료를 받아 곧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우선 히샬리송의 언급한 오로지 돈만을 위해 곁에 머물던 사람은 그의 에이전트인 헤나투 벨라스코 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최근 결별한 소식이 전해지며 그 의혹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헤나투 벨라스코는 히샬리송이 데뷔하던 때부터 오랜 기간 그의 에이전트 역할을 해왔는데 그만큼 히샬리송과의 관계는 매우 돈독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히샬리송과 에이전트 사이에 사건이 발생했고 그로 인해 히샬리송은 그동안 믿었던 가족 같던 동료에게서 배신감을 느낀 게 아니냐는 여론이 많은 상황이다.
토트넘에서 이러한 이슈는 히샬리송 이전에도 델리 알리의 케이스가 있었는데 델리알리의 경우 어린 시절부터 가정으로부터 좋지 못한 환경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채 살아왔고 성인이 되어서도 그 문제는 지속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토트넘 시절 DESK 라인을 이루여 잉글랜드 최고 유망주로써 어린 나이부터 전성기를 달리던 때에도 외부에서의 그러한 스트레스는 여전히 지속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많은 안타까움을 자하 냈다.
델리 알리의 경우에도 최근 에버튼으로 이적 후 여러 구단에 임대 생활을 하며 최근 다시 에버튼으로 복귀한 상황에서 심리치료 이후 굉장히 좋아지고 있다는 소식으로 히샬리송 또한 심리치료 후 에버튼 시절의 폼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경우 최근 케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그 와중에 히샬리송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최전방에서의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어려웠는데 그나마 손흥민 선수가 톱으로 자리로 가게 되면서 헤트트릭을 달성하여 희망을 찾아가고 있는 상황이라 히샬리송도 본인이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을 때 하루라도 빠르게 치료를 마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