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충격의 연속 네이마르 PSG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알 힐랄 이적완료!!
이강인과 절친한 모습을 보이며 PSG에서의 활약이 기대가 되었던 네이마르가 끝내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알 힐라로 이적을 완료했다.
네이마르는 최근 브라질 국가대표 친선전과 파리생제르망의 내한일정으로 인해 한국을 자주 방문 했었는데 그때마다 좋은 팬서비스와 유쾌한 모습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특히나 이강인 선수가 PSG로 이적하면서 네이마르 선수와 장난을치며 금방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번시즌 음바페와 같이 네이마르 또한 팀을 이루어 좋은 활약을 펼칠것으로 예상이 되었으나 갑작스럽게 음바페와 네이마르 모두 이적을 할 수 있는 소식이 전해지며 네이마르의 거취가 불분명 해진 상태였다.
음바페의 경우 결국 잔류를 통해 상황을 더 지켜 보기로 한 상황인 것으로 보이는데 네이마르 선수의 경우 결국 PSG를 떠나고야 말았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사버렸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와 PSG를 거쳐 이제는 아시아 리그인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알 힐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적료와 연봉이 어마어마한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2년 계약에 이적료는 9000만유로(한화 약 1315억)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계약기간과 나이를 보았을 때 상당히 높은 이적료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봉의 경우에는 더더욱 어마무시한데 무려 1억5000만 유로(한화 약 2190억)로 이적료를 훌쩍 뛰어남다 못해 굉장히 천문학 적인 금액으로 보여진다.
어느 정도로 말이 안 되는 금액이냐면 주급으로 지급되는 특성상 네이마르는 주마다 45억의 주급을 받게 되는 상황이며 한주에 평균적으로 1경기를 진행하는 리그 특성상 네이마르는 1경기당 45억을 받는 꼴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가 주급이 3억 4000만 원 정도인 것을 본다면 축구선수뿐만 아니라 전 세계 스포츠 스타들 중에서도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로 보아도 무방할 것 같다.
네이마르는 자국 리그인 브라질 프로리그 산투스 FC에서 성인무대에 데뷔하여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굉장히 빠르게 얻은 케이스로 제2의 호나우지뉴를 연상하는듯한 화려한 테크니션과 공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는 귀신같은 드리블로 주목받았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이후에도 못한 시즌을 찾기 어려웠고 수아레즈, 메시와 함께 MSN 라인을 완성시키며 최강의 공격 트리오를 결성하여 유럽 무대를 장악했다.
PSG로 이적할 당시에도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굉장한 아쉬움을 사던 선수였지만 타 리그에서도 금방 적응하며 음바페와 함께 리그를 제패하였고 아쉽게도 PSG소속으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없었지만 항상 16강 이상의 활약 보이며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 발롱도르를 수상한 이력이 없는데 네이마르가 활약할 당시 메시와 호날두가 전성기의 폼을 보여주며 주거니 받거니 한 상황이었기에 네이마르가 발롱도르를 쉽게 차지하기는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드클래스 급 활약을 매번 보여주며 발롱도르를 받지 않았음에도 누구나 인정하는 선수로 성장하였고 이제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슈퍼스타가 되었다.
이제는 유럽무대를 떠나 아시아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는 상황이지만 언제든 다시 유럽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실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기에 앞으로의 네이마르 선수의 앞날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