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위기의 첼시 반등을 위해 발 빠르게 크리스토퍼 은쿤쿠 영입 확정!!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FC가 2022-23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지면서 충격적인 결과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바로 직전 시즌 리그 3위의 성적과 모든 컵대회 8강 이상의 성적으로 준수한 시즌을 보낸 첼시였기에 한 시즌만에 이렇게 추락할 것이라고는 그 어떤 누구도 쉽게 예상할 수 없었다.
2022-23 시즌 초반부터 첼시는 조금씩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리그 1R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승리하였지만 챔피언스리그 예선 1R에서 비교적 약팀으로 분류되는 디나모자그레브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데 이어 경기직후 토마스 투헬 감독이 경질되면서 팬들의 불만의 목소리는 커져갔다.
이러한 부진을 이겨내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이 시작되면서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라힘 스털링, 칼리두 쿨리발리,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웨슬리 포파나 등 대거 선수들을 영입하기 시작했으며 여름이적 시장에서는 엔소 페르난데스, 미하일로 무드리크, 주앙 펠릭스 등 유망주 선수들의 영입에도 박차를 가하며 반등을 노렸다.
그러나 첼시의 무분별한 선수영입은 무드리크나 엔소 정도를 제외한다면 그다지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왔다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문제는 공격진들의 부진이었는데 하베르츠, 지예흐, 풀리식을 포함하여 새롭게 이적한 스털링, 오바메양 등 공격수들의 결정적이 살아나지 못하면서 경기를 리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더 군다나 그러한 공격적인 부분을 2선 3선 선수들이 채워주기에도 영입한 선수들은 많았으나 믿고 맡길만한 선수들이 없었기에 더욱더 힘든 시즌을 보낼 수밖에 없었고 상황을 반등시키지 못하면서 최악의 성적으로 리그를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다.
첼시는 이러한 위기 속에서 다음시즌 반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고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영입을 서둘러 진행했다.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43억) 계약기간은 6년으로 알려졌으며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프리미어리그 입성에 굉장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은쿤쿠는 PSG 유스 출신으로 2015년 파리생제르망 1군 콜업 후 좋은 모습을 보이며 2019-20 시즌 독일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 구단으로 이적하였는데 이적 직후 20-21 시즌부터 기량이 상승하면서 21-22 시즌에는 리그 34경기에서 20골 15 도움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분데스리가를 압살 하는 실력을 보여주었고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를 수상함으로써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였다,
이러한 활약을 보일 무렵부터 첼시는 크리스토퍼 은쿤쿠에게 굉장한 관심을 보이며 차 후 영입을 목표로 지켜보기 시작했다, 2022-23 시즌에는 부상이 겹치면서 결장하는 기간이 길어졌음에도 리그 25경기 16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올랐고 부상에도 무너지지 않은 강한 멘털이 첼시 구단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주 포지션은 윙포워드 혹은 메짤라 역할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며 더 나아가 세컨드 스트라이커에서의 활약도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현시점 첼시의 가장 문제점이라고 보이는 공격진의 부진과 믿고 맡길 수 있는 2선이 없는 지금의 상황에서 최적의 이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몇 가지 우려되는 사항은 최근 잔부상이 꽤나 발목을 잡았던 케이스라 몸싸움이 다소 거친 프리미어리그에서 적응해 나아가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과도하게 넘쳐나는 스쿼드 자원들로 인해 주전경쟁이 치열하다는 것 정도로 보이는데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주는 폼을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보여 줄 수 있다면 주전경쟁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 선수이고 첼시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는 선수이니만큼 새로운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여 좋은 경기력으로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
[크리스토퍼 은쿤쿠 개인수상기록]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21-22 VDV 올해의 선수
2021-22 VDV 11
2021-22Kicker 올해의 팀
2021-22, 2022-23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2021-22 분데스리가 득점왕: 2022-23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 2021년 10월, 2022년 2 · 3 · 4월
출처 : 나무위키